홋카이도 파크골프는 일본 본가의 코스 밀도와 자연환경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자원입니다. NPGA 공인 코스만 100개가 넘고, 비공인까지 합치면 200개를 훌쩍 넘습니다. 이 글은 그중 한국 회원이 2~3박 일정으로 다녀올 만한 BEST 7 코스를 발상지·자연 풍경·접근성·요금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 파크골프 발상지 마쿠벳과 일본 파크골프 여행 가이드를 함께 보시면 일정 짜기 좋습니다.
어떤 코스를 가 볼 만합니까
| 순위 | 코스명 | 지역 | 홀수 | 특징 |
|---|---|---|---|---|
| 1 | 츠츠지 코스 (つつじコース) | 마쿠벳초 | 18홀 | 발상지, 시영 무료급 요금 |
| 2 | 시로요네 공원 코스 (白人公園エルムコース) | 마쿠벳초 | 18홀 | 발상지 두 번째, 신선한 잔디 |
| 3 | 비에이 시로가네 (美瑛 白金パークゴルフ場) | 비에이초 | 54홀 (6코스) | 십승다케 산맥 풍경, 온천 인접 |
| 4 | 와츠 국제 (輪厚国際パークゴルフ場) | 키타히로시마시 | 36홀 | 서양잔디 사용, 일본 최고 품질 |
| 5 | 바라토 강변공원 (茨戸川緑地) | 삿포로시 | 36홀 |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30분 |
| 6 | 오카리코 코스 (緒川コース) | 도마코마이시 | 18홀 | 동해(태평양) 풍경, 미사키·나기사 코스 |
| 7 | 삿쿠루 코스 (さっくるコース) | 마쿠벳초 | 36홀 | 마쿠벳 시영 대형 코스 |
1. 츠츠지 코스, 발상지의 작은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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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첫 코스입니다. 18홀 727m 로 한 시간이면 돕니다. 시영이라 600엔 수준이고 장비도 빌려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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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쿠벳초 운동공원 안의 발상지 첫 코스. 18홀, 전장 727m로 한 바퀴 1시간 정도. 시영 코스라 요금이 매우 저렴(2025년 기준 600엔 수준)하고, 클럽·공 대여도 1,000엔 미만.
한국 회원이 마쿠벳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"발상지를 직접 라운드해보고 싶어서"입니다. 1983년 처음 사용된 잔디가 40년간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직접 보면, 한국 신규 코스의 잔디 상태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 됩니다.
봄철(5월 하순~6월 초)에는 코스 주변 철쭉 만개. 가을에는 단풍.
2. 시로요네 공원 엘름 코스, 마쿠벳의 두 번째 자랑
마쿠벳초의 시영 두 번째 코스로, 츠츠지 다음에 만들어진 18홀 코스. 츠츠지보다 코스 폭이 약간 넓고 잔디 상태가 더 신선해서 마쿠벳 주민들 사이에서는 "친선 라운드는 츠츠지, 진지한 라운드는 엘름" 같은 인식.
이름의 엘름(エルム)은 느릅나무 — 코스 주변에 큰 느릅나무가 줄지어 있어서 붙은 이름. 한국 회원에게는 츠츠지 + 엘름 + 삿쿠루 세 시영 코스를 하루에 다 도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 도장깨기 코스.
3. 비에이 시로가네, 십승다케 산맥과 온천 옆 라운드
54홀 대형 코스입니다. 라운드 내내 만년설 봉우리가 정면에 보입니다. 국내에는 없는 풍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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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포로에서 자동차 약 2시간 30분, 도카치에서 약 2시간. 비에이초는 한국에서도 푸른 호수(青い池)와 라벤더 밭으로 유명한 관광지인데, 그 안에 54홀 6코스의 대형 파크골프장이 있습니다.
가장 큰 매력은 "십승다케 산맥(十勝岳連峰)이 라운드 내내 정면에 보이는 풍경". 한국 어느 코스에서도 볼 수 없는 만년설 봉우리를 배경으로 라운드. 또한 코스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시로가네 온천(白金温泉)이 있어 라운드 후 온천 코스 가능.
다만 진입성이 약간 떨어집니다. 렌터카 또는 비에이 단체 패키지 이용이 권장.
4. 와츠 국제, 일본 최고 품질의 그린
36홀이고 일본에서 유일하게 골프장 수준의 서양잔디를 씁니다. 그만큼 값도 비쌉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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삿포로에서 자동차 약 30분의 키타히로시마(北広島)시에 있는 36홀 코스. 일본 파크골프장 중 유일하게 본격 골프장 수준의 서양잔디(western turf)를 사용. 페어웨이·그린의 품질이 일반 코스와 차원이 다릅니다.
그만큼 요금도 일반 시영 코스보다 비쌉니다(2025년 기준 1,500~2,500엔). 다만 한국에서 시니어 회원이 "일본 최고급 코스를 한 번쯤 경험"하고 싶다면 와츠는 1순위.
삿포로 시내에서 가까워 단일 라운드 후 시내 복귀 일정에도 적합.
5. 바라토 강변공원, 삿포로 시민의 일상 코스
삿포로 북부 바라토강(茨戸川) 강변공원 안의 36홀 코스. 시내에서 차로 30분, 지하철 + 버스 1시간 거리.
와츠 국제처럼 화려하진 않지만, 삿포로 시민이 매일 라운드하는 "생활 코스" 분위기. 강변공원이라 풍경이 시원하고, 평일 낮에는 일본 시니어 동호회의 라운드 풍경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어 한국 회원에게는 일종의 문화 체험.
요금이 매우 저렴(시민 무료, 비시민 600엔)해서 삿포로 1박 2일 일정에 부담 없이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.
6. 오카리코 코스, 동해 풍경과 함께
해안 18홀입니다. 두 코스 모두 라운드 내내 태평양이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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홋카이도 남부 도마코마이(苫小牧)시의 18홀 해안 코스. 18홀이 미사키(みさき) 코스 9홀과 나기사(なぎさ) 코스 9홀로 나뉘어 있고, 두 코스 모두 태평양 풍경이 라운드 내내 보입니다.
한국 동해안 코스(예: 강원도)와 비슷하지만, 일본 태평양 쪽 특유의 거친 파도와 멀리 떠 있는 어선 풍경이 다른 분위기. 신치토세 공항에서 자동차 약 1시간이라 항공편 도착·출발 일정과 함께 묶기 좋습니다.
다만 해안 풍경 특성상 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, 첫 일본 라운드라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.
7. 삿쿠루 코스, 마쿠벳의 세 번째 시영
마쿠벳초의 세 번째 시영 코스. 츠츠지·엘름과 비교해 코스 길이가 길고 36홀로 규모가 큽니다. 도카치 평야의 광활한 풍경 안에서의 라운드.
츠츠지·엘름이 "발상지 첫 코스" 의미라면 삿쿠루는 "본격 라운드 코스" 의미. 마쿠벳 2박 3일 일정에서 마지막 날 도전 라운드로 추천됩니다.
일정을 어떻게 잡습니까
- 3박 4일 마쿠벳 집중: 도카치 → 츠츠지 → 엘름 → 삿쿠루 → 시로가네 (비에이) — 발상지 + 풍경의 정석 코스
- 4박 5일 홋카이도 일주: 신치토세 → 오카리코 → 도카치 → 마쿠벳 3코스 → 비에이 → 삿포로 → 와츠 → 바라토 — 7코스 모두 + 관광
- 2박 3일 삿포로 근교: 삿포로 → 와츠 → 바라토 → 오카리코 — 짧은 일정의 합리적 선택
자주 묻는 질문
한국에서 일본 NPGA 코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?
마쿠벳·삿포로 시영 코스는 현장 접수만으로 충분합니다(예약 시스템 없음, 라운드 30분 전 도착 권장). 비에이 시로가네·와츠 국제 등 민영 대형 코스는 전화 예약이 필요한데 영어 가능 직원이 거의 없어 한국 여행사 패키지 또는 일본 거주 지인을 통한 예약이 안전합니다.
한 일정에 7개 코스를 다 도는 건 무리겠죠?
4박 5일이면 가능합니다. 다만 시니어 라운드 페이스라면 3개 코스 + 관광·온천 일정이 더 즐겁습니다. 발상지(마쿠벳 2~3코스) + 풍경(비에이 또는 오카리코) 조합이 균형 좋음.
클럽을 가져가야 하나요?
시영 코스 위주 일정이라면 현장 대여(라운드 포함 1,000~1,500엔)가 경제적입니다. 와츠 국제 같은 고급 코스는 본인 클럽 권장. 항공 수하물 추가비를 고려하면 시영 코스 중심 일정에서는 대여가 유리합니다.
라운드 비용이 한국보다 정말 싼가요?
시영 코스 기준 라운드 1회당 600~1,500엔(약 6,000~15,000원). 한국 평균(2~3만원)의 1/3~1/4. 단 와츠 국제 같은 고급 민영 코스는 한국 평균과 비슷합니다.
일본 코스에서 한국 코스와 가장 다른 점은?
잔디 품질의 일관성입니다. 일본은 같은 시영 코스라도 잔디 상태가 일정한데, 한국은 코스마다 편차가 큽니다. 또 일본은 그린 위 카드 작성 금지, 매 홀 동반자 확인 같은 매너가 더 형식적입니다(스코어카드와 마커 시스템 참고).
함께 읽기, 일본 파크골프 클러스터
- 파크골프 발상지 마쿠벳 — 1983년 탄생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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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본 파크골프 운영 방식 — 시영·민영 차이
- 스코어카드와 마커 시스템 — 일본 대회식 절차
홋카이도는 한국 파크골프 회원에게 "본가 체험"의 의미가 큰 지역입니다. 7개 추천 코스 중 마쿠벳 2~3개 + 비에이 또는 와츠 1개 조합이면 발상지 + 자연 + 고급 코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동호회 단체 라운드보다 가족·소규모(2~4명) 일정이 코스 예약·이동의 자유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.
참고 자료: 公益社団法人 日本パークゴルフ協会 北海道 公認コース · まるパゴ 札幌パークゴルフブログ · 北海道幕別町 公式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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